척추센터/척추질환 바로알기

모니터 눈높이 어디쯤?, VDT 증후군이란?

연세사랑병원 2019. 5. 29. 15:37

 

모니터 눈높이 어디쯤?, VDT 증후군이란?

 

 

 

 

 

 

안녕하세요! 연세사랑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들여다보다

퇴근 무렵이면 온몸이 녹초가 되기 마련입니다.

머리가 묵직해지면서 두통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눈은 뻑뻑하고 어깨며 손목, 팔꿈치 등 몸

곳곳이 쑤기도 저리기 일쑤입니다.

 

 

 

 

 

이처럼 오랜 컴퓨터 작업으로 전신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VDT 증후군'으로

진단되는 사례 역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VDT 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VDT는 Visual Display Terminals의 약자로,

컴퓨터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목과 어깨의

통증 등을 비롯해 전신에 나타나는 다양한 이상

증상을 총칭해 부르는 말입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여 항상 어깨 근육이

경직되어 있는 학생,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며, 흔히 '컴퓨터 모니터 증후군'

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VDT 증후군 증상은 무엇인가요?

 

 

 

 

 

 

 

 

01어깨 결림

02목 통증

03팔 통증

04시력저하

05원인 모를 피로감

06원인 모를 편두통

07 그 외, 목덜미, 팔꿈치, 손목, 손가락 통증 등

 

 

 

 

 

 

 

 

 

 

 

가장 흔히 경험할 수 있는 VDT 증후군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이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어깨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이 반복되게

되면 근막동통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허리까지 영향을 미쳐 요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과도하게 긴장된 어깨와 목 근육으로 인해 두통과

함께 수면 장애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손목의 신경이 눌러져 손가락이 저리게 되는

손목터널 증후군을 비롯해 근육 및 말초 신경의 이상으로

팔꿈치, 손목, 손가락 등에도 통증과 함께 저리는 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 치료방법, 알려주세요!

 

 

 

 

 

 

 

 

연세사랑병원에서는 VDT 증후군 치료에 앞서 문진, 이학적 검사,

X-ray 검사, 적외선체열진단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합니다.

진단 후 검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VDT 증후군이 경미한 증상이라면 비수술적 요법으로써

호전이 가능할 수 있으나 정도에 따라 수술적 요법이

필요한 경우도 간혹 존재합니다.

 

 

 

 

 

 

 

비수술적 요법

- 물리 치료, 재활운동치료, 체외 충격파, 주사 치료 등

수술적 요법

- 관절내시경 등

VDT 증후군 예방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VDT 증후군의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을

피하고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 몸을

움직여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자의 등받이는 등을 대도 확 젖혀지지 않는,

등을 고려한 의자가 좋으며, 모니터 화면은

눈높이에서 15도 정도 아래 있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