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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그 해결책은?

연세사랑병원 2019. 6. 11. 15:49

 

 

척추관협착증, 그 해결책은?

 

 

 

 

 

 

안녕하세요 연세사랑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최근 바르지 못한 자세, 무거운 물건의 운반,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발생한 경우 대부분 현대인의

고질병인 허리 디스크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실제로 허리 디스크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이외에도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은 다양하다. 특히 노년층에게서

잘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에는 척추뼈 뒤로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를 척추관 또는 척추관이라 하며, 척추관협착증이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으로 인하여 엉덩이나

다리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선천성 협착증과 후천성 협착증으로 나뉩니다.

선천성 협착증

요추 3번과 4번에서 주로 많이 발견되는데 협착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후천성 협착증

허리디스크, 척추분리증 등 여러 가지 척추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원인

 

 

 

 

 

 

 

 

 

 

 

 

 

 

나이가 들면서 뼈, 인대, 근육 등이 퇴화 과정을 통해

두꺼워지고 이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누르게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드물지만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진 경우도 있으며,

주로, 40~50대에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게 되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에 추간판 노화가 빨리 일어나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일어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체중 때문에 허리에 하중이 많이 실려서

추간판이 많은 압박을 받는 경우 더욱 빨리 찾아옵니다.

척추관협착증 증상

 

 

 

 

 

 

 

 

 

 

 

-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 엉치 또는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아픈 경우.

- 당기는 증상이나 통증으로 인해 오래 걷기 어려운 경우.

- 걷다가 앉아서 쉬면 통증이 줄고, 걷게 되면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

- 특히 밤에 종아리 부위에 통증이 심한 경우.

-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

 

 

 

 

 

 

 

 

 

 

 

 

 

척추관협착증은 걸으면 허리보다 다리에 통증이 심해

오래 걷지 못하며, 걷다가 앉으면 통증이 줄고, 다시 걸으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허리를 펴면 아프고 허리를

구부리면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덜하게 됩니다.

특히, 밤에 종아리가 많이 아프고,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강남연세사랑병원에서는 문진, 적외선체열진단, MRI, CT 등

통해 정확한 진단 후 검사 결과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CT나 MRI 상에서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한다면

허리디스크로 진단할 수 있고, 척추관이 좁아져 전체적으로

신경을 압박한다면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 두 가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이 경미할 땐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운동치료, 신경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근의 압박이나 척추관의 협착이 심한 경우에는

재발의 위험이 있어 수술적 치료가 권해집니다.

 

 

 

 

 

 

 

 

 

 


1. 미세현미경 신경관 감압술

특수 현미경을 이용하여 협착이 된 부위를 직접 보며,

늘리거나 좁혀져 있는 신경관을 넓혀주는 수술법입니다.

① 절개가 거의 없는 최소절개 수술입니다.

② 수술 시에 주변 근육을 포함한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③ 최소절개로 출혈이 거의 없습니다.

④ 수술 후 통증 완화가 빠릅니다.

⑤ 회복이 빠릅니다.

⑥ 고령의 환자에게도 부담이 없습니다.

 

 

 

 

 

 

 

2. 감압술 후 연성 고정술

미세현미경 신경관 감압술을 시행한 후, 불안정한 척추 관절의

운동성을 계속 유지하면서 안정화시키는 수술법입니다.

최소 피부절개로 정상적인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② 연성 고정을 통해 척추 유압술 없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척추 불안정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척추 유합술

척추의 전위가 있거나, 충분한 신경을 감압을 위해서 척추의

특정 골격을 제거할 수 밖에 없는 경우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① 척추 내 고정기구의 발달로 인하여 수술 당일 보행이 가능하고, 입원 기간 단축되었습니다.

정밀한 특수 현미경으로 인행되므로, 수술 후유증 및 재발이 없습니다.

③ 단, 척추가 고정되는데 약 2~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강남연세사랑병원에는 "신뢰·연구·사랑"이 있습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관절·척추 병원, 더욱 과학적인 병원,

환자 및 직원간의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