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갖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연세사랑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최근 20~30대는 물론 10대에게도
흔하게 발생하는 허리디스크!
과거에는 노화의 진행과 함께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잦은 PC 사용과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업무 환경,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습관들로 인하여 활동량은 줄어든 대신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척추에 과도한 부하가 나타나 허리 통증
및 각종 척추 질환을 유발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허리디스크 환자 수는 약 195만여 명,
척추관협착증 환자 수는 약 164만 여명
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오늘은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척추질환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차이점과
그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란?
소위 디스크라고 알려진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손상을 입으면서,
추간판 내부의 젤리 같은 수핵이
탈출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것이 척추 주변을 지나는 신경들을
압박함으로써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체중의 하중을 가장 많이 받고
가장 움직임이 많은 부위인 4번과 5번 요추 사이,
5번과 천추 사이에 주로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척추의 움직임이 심한 운동,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작, 추락이나
넘어짐, 갑작스러운 자세 변경 등입니다.
또한, 뚜렷한 원인 없이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꼬부랑 허리의 주범,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 내벽이 좁아져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압박이 오면서
통증과 마비가 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척추는 마치 '대나무'처럼 안쪽이 비어있는데
빈 구멍을 통해 신경다발이 지나가고 이 구멍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주로 40대부터 발병이 되며, 50대에
발생 확률이 가장 높아집니다.
척추관이 좁아지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 주변 황색 인대
등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두꺼워져
신경을 누르게 되는 것이 주원인입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VS
척추관협착증 증상
허리디스크 증상
- 허리에 찌릿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 허리는 물론이며, 엉덩이, 다리, 발까지
저리고 당기는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의자에
앉아있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다시 활동을 하게 되면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
- 하반신 혹은 발가락 등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
- 기침이나 재채기, 배변 시에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
척추관협착증 증상
-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 엉덩이 또는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아픈 경우.
- 당기는 증상이나 통증으로
인해 오래 걷기 어려운 경우.
- 걷다가 앉아서 쉬면 통증이 줄고,
걷게 되면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
- 특히 밤에 종아리 부위에 통증이 심한 경우.
-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
TIP. 간략한 설명!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차이점
허리디스크가 허리나 한쪽 다리에서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보다는 엉덩이, 다리,
발목 등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달리 다리에서
나타나는 통증이나 저림은 양쪽이 균일하게
나타나며, 허리를 펴면 아프고 허리를 구부리면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줄어듭니다.
척추 질환의 세밀한 치료방법
- 양방향 척추내시경 시술 -
연세사랑병원에서는 양방향 척추내시경 시술을
통해 척추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시술은 절개를 최소화하면서
수술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수술 대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치료는 병변 부위에 5mm의
작은 구멍 2개를 내고 하나의 구멍에는 내시경
카메라, 다른 구멍에는 수술기구를 삽입합니다.
고해상도 내시경 카메라로 환부를 확대하여
튀어나온 가시 뼈, 돌출된 디스크, 자라난 황색
인대 등을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상처 부위가 작은 만큼 회복이
빠르고 감염의 위험성도 매우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신체적 부담이 적어 고령이나
고혈압 ·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척추 질환은 체감하는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다리 저림 같은 증상으로 일상생활은 어느 정도
불편한지, 척추 신경은 얼마나 눌려있는지,
어떤 부위가 아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만약 척추 질환으로 고민하시고 계시다면
연세사랑병원의 보다 정밀하고 면밀한
양방향 척추내시경 시술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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