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클리닉/무릎관절클리닉

40대 이상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관절염 Q&A

연세사랑병원 2019. 6. 7. 14:00

 40대 이상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관절염 Q&A

 

 

 

 

 

 

안녕하세요! 연세사랑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번 시간에는 환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무릎 통증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연세사랑병원 환자분들 가운데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자주 하는 질문 중 관절염에

대한 궁금증 5가지를 Q&A 형식으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연세사랑병원과 함께 보실까요?

 

 

 

 

 

 

 

 

 

 

 

 

A)

대기압이 변하면서 날씨는 흐려지기도 하고 비를 뿌리기도 합니다. 관절 주변에는 작은 신경들이 있는데, 대기압의 변화에 따라 미세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과거 골절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관절염 환자뿐 아니라 일부 관절질환이 없는 사람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따뜻한 물로 데운 수건으로 아픈 부분에 온열 팩을 하면 증상이 다소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관절염 위험요인을 갖고 있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A)

멸치는 칼슘 섭취를 위한 좋은 식품이 맞습니다. 하지만 멸치는 저장성 때문에 염도가 높고, 멸치의 칼슘 성분은 장에서의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식품으로 일일 칼슘 섭취량을 충족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칼슘 보조제의 섭취를 권합니다. 이때 반드시 비타민D 보조제와 함께 복용해야 칼슘이 잘 흡수됩니다. 손목뼈 골절의 경험을 미루어볼 때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만일 골다공증 약을 현재 먹거나 먹어야 한다면 특히 칼슘 및 비타민 D 보조제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A)

골밀도를 측정하는 골다공증 검사가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는 65세 이상의 여성은 반드시 받아야 할 검진 항목이지만, 65세 이전이라도 미리 검사를 받는 것이 막연히 걱정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특히 폐경 직후의 검사는 골다공증을 사전에 점검한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합니다. 골밀도 검사는 특별히 준비할 것이 없고 1회로 충분하며, 시간은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만일 검사 결과 골다공증이라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1년에 1회씩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A)

'관절염이 유전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노화와 비만이 주된 요인이지만,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통풍성 관절염은 다른 관절염에 비해 유전요인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관절염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20~30% 정도입니다.

따라서 관절염 환자 중 일부에서 가족력과 관계가 있지만 유전요인은 크지 않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20대와 30대의 관절염 증상은 유전이라기보다는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환경요인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령 관절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의 약화를 초래하는 운동 부족, 과도한 흡연과 스트레스, 근육과 인대 등에 심한 충격을 주는 무리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A)

흔히 관절주사는 관절 염증이 재발하는 경우 등에 쓰이는 치료법이지만, 일시적인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어 통증 완화의 목적으로 많은 사람이 주사치료를 원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관절주사에는 스테로이드히알루론산 2가지 주사가 있습니다.

관절에 염증이 있어 통증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를 관절 내로 주사합니다. 그러나 같은 관절에 스테로이드 관절주사를 너무 자주 맞으면 관절 파손과 골 괴사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히알루론산 관절주사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

관절주사는 관절 내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사용되지만, 주사약의 특징상 시간이 흐르면 혈액 내로 자연스럽게 약이 흡수되어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사를 반복 사용하는 것은 관절 주위 조직뿐만 아니라 다른 조직에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다만 관절에 더 오래 머무르는 약제를 1년에 3~4회 이내로 주사한다면 관절의 변형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일 수 있어 증상 완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절주사는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은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통증을 줄이기 위해 남용하거나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수도 있음을 인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Q&A 형식으로

관절염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요.

모든 질환에 있어 마찬가지지만

의사에 진단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염, 국내 50대 이상 중 절반 이상이 앓는다는 국민 질환! ”

 

 

관절염은 60대 이후에만 발생하는 질환이 결코 아닙니다.

격렬한 스포츠 활동과 비만, 나쁜 자세 및 생활 습관으로

인해 현재 대한민국은 20대부터 나이와 상관없이

연골 손상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관절염을 예방 Tip 3가지

 

 

 

1. 허리와 허벅지 및 다리의 근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한다.

 

2. 폭식, 절식, 과식을 피하고, 식사 시 되도록 고른 영양 섭취를 한다.

 

3. 무릎에 힘을 가하는 특정 자세를 1시간 이상 유지하거나 반복하지 않는다.

 

 

 

 

 

 

 

 

이상으로 강남 연세사랑병원이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