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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인공관절, 언제 해야 할까?

연세사랑병원 2019. 7. 10. 18:56

 

줄기세포인공관절, 언제 해야 할까?

 

 

 

 

 

 

 

지금 당신의 무릎은 어떠한가요?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인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통칭하여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관절염을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치부하며,

'나이가 들어 관절을 많이 사용한 탓'이라

여겨 관절의 노화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위해 연세사랑병원에서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치료법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이란 무엇인가요?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거나

노화에 따른 퇴행으로 인해 닳아 없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한번 닳아버린 연골은 자체적으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은 무엇보다

조기검진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설마?’라고 말하는 40~50대가

되뇌어야 할 무릎 5계명

 

 

❶ 연골은 신경세포가 없어 손상되어도 자각할 수 없다.

❷ 연골은 혈관이 없어 자가 재생이 안 된다.

❸ 연골은 외상, 충격, 반복적인 압력에 매우 취약하다.

❹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생활습관병이다.

❺ 때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변화를 감지하라!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01 노화에 따른 관절의 변화

02 과체중

03 관절의 외상

04 무릎 주변 뼈의 질환

05 무릎 근육의 약화

06 유전적 소인

07 손상된 반월상 연골판의 방치

08 손상된 연골의 방치 등

퇴행성관절염은 반복되는 작업이나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엉덩이 관절에 있어서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관절 이형성증이 많은

원인을 차지하며, 발목 관절의 경우 골절

또는 주변 인대의 손상이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퇴행성관절염 증상! 꼭 알아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과정은 초기, 중기, 말기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각 단계에 따라

증상과 치료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초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프고,

연골 손상이 경미합니다. 이때는 약물치료나

무릎 주변 근육 강화 운동을 하고, 때에 따라

통증이 심하면 주사치료 혹은 줄기세포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중기

앉았다 일어날 때,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올 수 있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합니다.

중기에는 연골 손상이 더욱 진행되거나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된 경우로 관절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데 주사치료와 더불어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관절면을 다듬거나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줄기세포 치료를 합니다.

 

 


 

퇴행성관절염 말기

말기에는 뼈와 뼈 사이가 완전히 달라붙어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이때는 걸을 때 통증이 심하고 밤에도

통증으로 잠을 못 이루기도 하며 심한 경우

O자형으로 다리 모양이 변형됩니다.

 

 

 

 

 

 

 

 

초기인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도 생활습관

개선이나 자세 교정 등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어느 정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골이 닳아 없어져 발병 부위가

붓거나 주변 부위까지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말기 상태로 접어든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 전 조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행성관절염 치료방법!

줄기세포치료/ 인공관절 수술

 

 

 

 

 

연세사랑병원의 줄기세포 치료

 

 

퇴행성관절염 초·중기의 경우

자가 지방 줄기세포 치료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자가 지방 줄기세포 치료술이란 손상된

연골에 환자 본인의 지방에서 추출한

중간엽 성체세포를 병변 부위에 주입하여

건강한 연골로 분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즉, 스스로 재생 및 회복이 불가능한 연골

성질을 뒤집은 역발상의 치료법으로,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생리활성물질이

관절 내부의 염증 반응을 조절해

장기간에 걸쳐 통증, 부종 등의 증상

완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특히, 자가 줄기세포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줄기세포 치료는 시술 후

회복 속도가 빠르므로 일상생활의

복귀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인 경우 수술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인한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내 무릎을 위한 마지막 선택

'인공관절 수술'

퇴행성관절염 말기

마지막 선택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합니다.

 

 

 

 

 

 

인공관절 수술이란 무릎 연골 대신 인체에

해가 없는 소재로 제작된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무릎 관절 전체를 새로운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전치환술, 일부 손상된 부분만

바꿔주는 반치환술로 나뉩니다.

 

 

 

 

 

 

 

 

현재 연세사랑병원에서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개인의 무릎 모양을 만든 후 미리

컴퓨터를 이용한 3D 시뮬레이션 가상 수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술의 오차 범위를

줄여 정확성을 높이고 인공관절의 수명

연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술 시간의 단축과 다른

합병증을 줄이는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11월에는 '환자 맞춤형 수술 기구의

무릎 대퇴골 절개 기구 디자인의 영향'을 주제로

논문이 해외 유력 학술지에 발표되었습니다.

수술시간 단축, 하지 정렬의 정확도 등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로써, 자체 개발한

맞춤형 수술도구의 수술 정확도에 대한

안정성 및 유효성을 입증한 연구입니다.

 

 

 

 

 

 

본원은 보다 수준 높은 의술을 펼치고자

꾸준한 연구활동에 몰두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관절, 척추 학회에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보다 과학적인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줄기세포 관절치료 관련 SCI 급 논

문이 현재까지 총 20건에 달하고,

이는 줄기세포 관절치료 관련해서는

전 세계 의료기관 중 최대 발표 건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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