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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고용곤 병원장 강원도 평창으로 갑니다!

연세사랑병원 2019. 11. 1. 10:28

KBS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고용곤 병원장 강원도 평창으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낮에는 정성을 다하는 진료와 치료로,

밤에는 열성을 다해 연구하는 연세사랑병원입니다.

지난 10월 23일에 이어 10월 30일(수)에

KBS 1 TV 6시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강원도 평창 편 2부가 방송되었는데요.


1부에 이어 강원도 평창 산골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병원에 가기 전 할머니를 도와 깨 베기에 나섰는데요.

베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해도 해도 끝이 없었습니다.

이웃의 밭을 빌린 거라 일을 꼭 마쳐야 한다고 하셔서

모두 함께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그동안 이 많은 일을 할머님 혼자서 하셨을 텐데,

그런 할머니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열심히

일을 도왔습니다. 이렇게 깨밭 정리로 할머니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고 진료를 위해

연세사랑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후 할머니의 종합적인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평소 허리는 물론 무릎과

어깨에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셨는데요.

그 원인을 찾기 위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온 후 부위별로 원장님들께서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먼저, 고용곤 병원장님께서는

"가장 시급한 것은 허리도 허리지만, 넘어진 무릎에

금이 갔어요. 오늘 저희가 수술을 해서 금속으로

고정을 하려고 해요 그러면 편하실 거예요"

이어 " 무릎에 두꺼운 판이 있어요. 그게 찢어지면

통증이 심해 찢어진 연골판을 다듬어 드릴 거예요."

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김헌 원장님께서는

"척추관에 하얗게 신경이 연결되어야 하는데 좁아져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완전히 막힌 상태는 아니라서

막혀있는 부분에 있는 염증을 씻어내주고 신경

달라붙지 않게 뚫어주는 주사 시술을 할 거예요."

이어 정성훈 원장님께서는

"어깨 속에 회전근개라고 하는 힘줄이 있는데

거기에 파열이 있어요. 일을 많이 하셔서

그런 거 같아서 어깨 주사 치료를 시행할 거예요."

라고 전했습니다.

세분 모두 정형외과 전문의답게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후 손녀들의 희망을 담아

김만분 할머님의 수술이 시작됐습니다.

허리의 경우에는 협착증 치료에 힘을 썼는데요.

염증을 제거하고 인대를 강화하는 시술을 진행

했습니다. 무릎은 양쪽 모두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연골판과 무릎뼈를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낮부터 시작된 할머님의 치료가 저녁이

다 되도록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6시간 만에

할머님께서는 병실에 돌아왔습니다.


치료 한 달 후 할머님과 세 손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내고향닥터 고용곤 병원장님과 할머니 댁을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할머님께서는 밝은

얼굴로 반겨주셨는데요.

고용곤 병원장님께서는 할머님의 수술 후

현재 상태를 보셨습니다. 과거 한 발짝

내딛는 것도 힘들어했던 할머니, 어깨 통증

탓에 팔을 올리기 힘들었었지만,

지금은 불편한 곳 없이 한결 편하게

걸으시고, 팔도 쉽게 올라가셨습니다.





이에 손녀들은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할머님을 고쳐주셔서

감사하고, 고용곤 원장님처럼 많은 사람을

고쳐주는 사람이 될 거라는 포부에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방송은 마무리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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