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오십견 엘보

[오십견] 오십견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많은 도움된다 [관절박사]

연세사랑병원 2007. 5. 21. 15:23
[오십견] 오십견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많은 도움된다 

 

 

오십견에는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프다고 누워만 있지마시고 조금조금씩 스트레칭의 횟수를 늘려 운동하세요.

 

 

동시에 운동을 하는데 먼저 스트레칭을 합니다. 즉 앞, 뒤, 옆, 몸통 쪽으로 팔을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올린 후 다른 쪽 손으로 팔을 잡고 조금 더 잡아 당겨서 그 자세를 몇초간 유지합니다.


다음에는 시계추 왕복 운동 즉 팔을 앞뒤로 움직이는 운동을 합니다. 2시간마다 1~2분간 시행하면 되는데, 잠을 자다가 아파서 깬 경우에도 이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위에 말한 운동을 약 3주간 시행한 후에는 좀더 힘들지만 효과적인 운동을 합니다.

 

우선 시계추 운동이나 더운 물 찜질로 어깨 부위를 덥힌 후, 아픈 팔을 다른 손으로 잡고 올릴 수 있는 만큼 벽에 올립니다. 발가락 끝으로 서서 팔을 좀더 올린 후 손은 고정한 채 서서히 발 뒤꿈치를 내림으로써 어깨가 조금 늘어나게 합니다.

 

이때 통증은 느끼지 않을 정도라야 하며, 20~30 초간 유지했다가 쉬는 동작을 5회 반복합니다.


다음에는 팔을 90°굽힌 상태로 몸 옆에 붙입니다.

 

열린 문 테두리에 손을 고정하고 몸통을 앞쪽으로 돌려서 어깨 관절 앞쪽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게 한다. 역시 통증은 느끼지 않을 정도라야 하며, 30~60초간 유지하는 동작을 5회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