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센터/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 체중 유지로 예방

연세사랑병원 2016. 12. 27. 18:57

족저근막염 체중 유지로 예방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 마라톤을
뛰었을 경우에 발바닥통증을 호소하는데,
이는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또한 과체중, 오랜 시간을 서있거나, 쿠션없는 신발, 하이힐을
장시간 착용해도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지속적으로 손상이 가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이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기저부위에 붙은 섬유띠를 말하는데
이 부위에 지속적인 손상이 가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론 발을 처음 디딜 때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통증은 발꿈치 안쪽에 주로 발생하고 보행 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환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을 받고 밤이 될수록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 진단은 X-Ray, 초음파로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데
우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바로잡아 줘야 합니다.
과체중으로 인해 질환이 발생했다면 적적체중을 유지해야 하고
무리한 운동으로 생겼다면 운동의 시간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족저근막 스트레칭 및 마사지,
체외충격파, 약물치료 등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1,000~1,500회 이상의 고에너지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직접 가해 신경세포를 둔화시키는 방법으로
통증을 감소시키고 손상된 조직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방법 입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하고
격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오랜시간 하이힐, 플랫슈즈 등
쿠션 없는 신발 착용은 삼가는 것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