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다리센터/내반슬(O자형다리)

휜다리교정, 방치할 시 이차적인 질환까지..

연세사랑병원 2019. 6. 25. 12:25

휜다리교정,

방치할 시 이차적인 질환까지..

 

 

 

 

안녕하세요!

연세사랑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젊을 때는 일자로 곧고 예쁜 다리를 가졌던

분들 중에서도 중·장년층에 접어들면서

다리가 휘고 지속적인 무릎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휜다리 증상은 국내 중년 여성의

고민거리이자 스트레스를 주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무릎과 무릎 사이가 벌어지는 휜다리

증상은 치마는 물론 바지를 입어도

티가 나며, 걸음걸이 또한 불편해져

일상적인 활동조차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휜다리 증상은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내재적으로 연골 손상이 진행되며

퇴행성 관절염을 앞당길 수 있는데요.

휜다리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O'자형 다리, 안짱다리라고 부르는

휜다리는 똑바로 가만히 서 있을 때

다리의 모양이 'O' 자로 휜 상태를 말합니다.

즉, 양 무릎 사이 간격이 5cm 이상일 경우

휜다리로 진단하는데, 정확한 질환의 이름은

'내반 변형, 내반슬'이라고 부릅니다.

 

 

 

휜다리의 종류는?

 

 

내반슬

일명, 안짱다리, 오다리라 불리는 증상입니다.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 다리를 모으고 바른

자세로 서 있을 때 양 무릎이 닿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외반슬

똑바로 서 있을 때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있는

상태를 말하며, X자형 다리라고도 합니다.

간혹 유아기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5~6세가

지나도 외반슬이 남아있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외반슬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보행 시 양 무릎이 자주

부딪히게 되며, 보행장애는 물론이며

통증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반장슬

반장슬이란 주로 어린이와 여성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써, 무릎 관절 부위가 뒤로 심하게

꺾이는 증상입니다. 평소 인대가 약하거나

느슨한 경우에 반장슬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휜다리가 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어려서부터 휜 다리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다리 꼬아 앉기, 짝다리 짚기, 팔자걸음, 굽이

높은 신발의 착용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후천적 요인이 더 큽니다.

특히, 한국의 중년 여성은 오랜 가사 노동과

좌식 생활 등의 영향으로 점차 다리가

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다리는 종아리 쪽의 정강뼈가 수직으로

서 있는 데 반해, 허벅지 쪽의 넙다리뼈는 바깥쪽

에서 안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는 모양입니다.

그 중간에 무릎 관절이 있는데, 몸을 움직이면

유독 안쪽에 하중이 쏠려 연골이 많이 닳게 됩니다.

다리가 휘어 보이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휜다리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휜다리를 방치할 경우 미관상 이유뿐 아니라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가속돼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동시에 내측 구획에 국한된

무릎 통증 등 신체적인 고통이 동반되게 됩니다.

또한, 불안정한 무릎 때문에 허리와

족부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휜다리 증상은 변형된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고관절부터 발목까지 정확히 무릎 중앙을 지날 수

있도록 교정하는 정밀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휜다리 교정술이란 무릎 관절 아랫부분의

종아리뼈를 반듯하게 교정해 주는 치료법입니다.

휜다리 교정술의 특징

 

 

 

 

01.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수술 전 변형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이 가능합니다.

02. 수술 중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원하는

각도만큼 정확한 교정이 가능합니다.

03. 과소 교정이나 과도 교정을 방지해

자기 관절 보존 효과를 높여줍니다.

04. 최소 절개 수술로 근육 손상을

줄일 수 있어 회복 속도가 빠릅니다.

05. 수술 뒤 통증, 흉터가 거의 없으며,

입원 기간이 짧습니다.

휜다리 교정 후 주의할 점!

 

 

 

휜다리 교정술 치료 후에는 양반다리나 좌식

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고, 의자나 침대를

이용한 입식 생활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에 가는 하중을 줄일 수 있도록

재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특히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올리고 내리는 동작'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는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 무릎으로 가는 하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TIP. 휜다리 자가진단법!

 

 

 

 

 

 

발목에서 내측 복숭아뼈를 밀착시키고 두 발의

앞 끝부분이 서로 닿게 두 발을 모은 상태로

똑바로 선 상태에서 양 무릎 사이가 벌어지고

무릎 앞에 있는 슬개골이 안쪽으로 향하고

있다면 ‘O자형 휜 다리’입니다.

 

 

 

이상으로 연세사랑병원의

'휜다리교정, 방치할 시 이차적인 질환까지..'

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