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다리센터/내반슬(O자형다리)

휜다리, 병원을 꼭 가야만 할까?

연세사랑병원 2019. 12. 16. 11:59



휜다리, 병원을 꼭 가야만 할까?

 

다리의 경우 외관적으로 잘 드러나는 부위기 때문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욱이 휜다리의 경우 옷을 입어도 잘 보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휜다리 증상이 보일 때 병원을 찾아서 교정술을 받기 보다는 자체적으로 다리를 묶어 두는 등의 간단한 처치를 하고는 합니다. 이럴 경우 휜다리 증상이 더욱 비정상적으로 변형될 수도 있으며 척추 혹은 골반이 뒤틀려 퇴행성 관절염이나 척추측만증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휜다리, 단순한 자가 처치가 아닌 제대로 알고 정확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휜다리란?




휜다리는 말 그대로 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해서 무릎 위쪽의 허벅지뼈인 대퇴골과 무릎 아래쪽의 정강이뼈인 경골의 축을 이루고 있는 선이 원래 각도에서 벗어나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휜다리의 경우 단지 미관상 좋지 않은 증상으로 여기고 방치를 하거나, 자의적으로 반대로 힘을 가해서 교정하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휜다리의 경우 자의적으로 다리를 모아서 묶거나, 꾸준하게 휜 반대 방향으로 힘을 주게 되면 증상이 더욱 비정상적으로 변형될 수 있으며, 그냥 방치할 겨우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도 있고, 근골격계 불균형으로 인한 척추측만증의 증상 혹은 평발, 족부관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휜다리 증상의 발생 원인으로는?


 


휜다리 증상 원인은 선천적으로 가족력이 있거나, 신경 혹은 근육의 문제가 있어서 다리가 휘는 경우 혹은 인종적 윈인으로 다리가 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좌식 생활을 많이 즐기거나, 운동 부족,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는 경우, 구부정한 자세가 습관이 된 경우, 잘못된 보행습관과 하이힐을 주로 신는 등의 후천적인 요인으로 생기게 됩니다. 특별히 여성의 경우에는 출산 이후에 잘못된 산후조리로 인해서 고관절 뒤틀림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휜다리의 증상의 종류들




휜다리는 크게 내반슬, 외반슬, 반장슬 이렇게 나뉠 수 있습니다.

 

-내반슬 : 내반슬의 경우가 O다리 혹은 안짱다리 라고 불리는 증상입니다. 내반슬은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있어서 다리를 모은 상태로 서 있을 때 양쪽 무릎이 서로 닿지 않고 떨어져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외반슬 : 외반슬은 X자형 다리를 말합니다. 이는 똑바로 서 있을 때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외반슬의 경우에는 걸어 다닐 때 양쪽 무릎이 자주 부딪히게 되며, 보행장애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간혹 5~6세 유아기 때에 발생하게 되는 x자형 다리의 경우는 정상입니다.

-반장슬 : 반장슬은 무릎관절 부위가 뒤쪽으로 심하게 꺾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주로 어린아이 혹은 여성들에게 나타나는데, 평소 인대가 느슨하거나 약한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간단한 휜다리 자가진단법


 


-       양 발과 발목을 똑바로 붙이고 서있을 때, 무릎 사이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다(O자형 다리)

-       양 발을 바르게 위치하고 서 있을 때 무릎은 정상적으로 붙어있지만 발목 사이가 벌어져 있다(X자형 다리)

-       양 발을 가지런하게 모으고 서 있어도, 무릎이 정면이 아니라 측면으로 틀어져있다

-       자신의 허리에 비해서 골반부위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넓다

-       일생생활 중 하의가 자주 돌아가서 옷매무새를 수시로 가다듬어야 한다

-       평소에 발목을 잘 삐끗한다

 

휜다리의 경우에 외관적으로 보이는 특성 때문에 손쉬운 방법을 통해서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위의 경우에 속한다면 교정술을 통해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연세사랑병원의 흰다리 교정술!




흰다리 교정은 변형된 정도를 파악하여 고관절에서 발목까지 정확하게 무릎 중앙을 지날 수 있도록 무릎 관절 아랫부분의 종아리뼈를 반듯하게 해주는 치료법으로 정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임상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전문의가 다수 상주하고 있습니다.

-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수술 전 변형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이 가능합니다

-       수술 중에도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원하는 각도 만큼 정확한 교정이 가능합니다

-       과소교정이나 과도교정을 방지해서 자기관절 보존효과를 높입니다

-       자기관절보존을 통해 관절의 유연성과 운동성을 높입니다

-       최소절개수술로 근육손상을 줄이고 회복속도가 빠릅니다

-       수술 후에도 통증과 흉터들이 적으며 입원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휜다리의 경우 평소 생활습관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평소에 걸을 때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하며 걷고, 앉을 때에도 다리를 꼬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급적 굽이 높은 신발은 피하며 어쩔 수 없이 신은 경우에는 스트레칭을 통해서 긴장된 다리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휜다리 증상이 보일 경우에 밴드 등을 이용해서 자가치료를 진행하려 하는 경우 오히려 더욱 비정상적인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