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이 아파 병원을 찾기 전 혹시라도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절질환은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시면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마시고 즉시 치료를 받으러 내원하는 게 가장 바람직합니다.
관절질환 초기라면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한데요, 특히 증식치료의 일종인 프롤로주사의 경우 다양한 관절질환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프롤로치료를 고민하신다면 전문적인 프롤로병원을 방문해 진찰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프롤로주사란 주사치료의 일종인 증식치료
프롤로주사란 주사 치료의 일종으로 프롤로치료, 프롤로테라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프롤로테라피는 증식(Proliferation)과 치료(Therapy)가 합쳐진 단어로 손상이 발생한 부위에 증식제를 주입하여 인대 또는 힘줄을 튼튼하게 재생시키는 치료입니다.
프롤로주사 용액은 고농도의 포도당액인데요, 손상된 인대나 힘줄에 고농도의 포도당액을 주사하면 인위적인 염증반응이 나타납니다. 이를 통해 우리 몸이 가진 고유의 치료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 조직 재생과 치유를 촉진하는 일종의 백신 또는 예방주사와 같은 관절질환 치료법입니다.
게다가 프롤로테라피는 목과 허리 등 척추 질환뿐 아니라 어깨, 무릎, 족부, 팔꿈치 등 다양한 관절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비수술적 관절치료입니다.
프롤로주사 장점 다양한 관절질환을 안전하게!
관절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물론 통증이 가장 불편하겠지만,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시간을 쓰며 치료를 받는 것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올 텐데요.
관절질환에 사용되는 비수술 치료 중 하나인 프롤로주사는 치료는 시술 시간이 10분 내외로 매우 짧으며 치료 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롤로주사는 보통 1~2회 진행되며 환자에 따라 3~5회까지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인체에 무해한 포도당을 사용해 안전하기 때문에 기존에 당뇨나 고혈압처럼 만성질환이 있거나 고령의 관절질환 환자에게도 프롤로테라피 시술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고 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며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치료는 비절개로 진행되어 흉터가 남지 않아 바쁜 직장인이나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가 필요한 분들도 프롤로치료에 대한 부담이 매우 적습니다.
다른 주사 치료들과의 차이점 뼈주사? 연골주사?
프롤로테라피뿐 아니라 관절질환에 사용되는 주사치료는 다양합니다. 치료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관절질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주사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먼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뼈주사는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로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관절이나 조직에 발생한 염증을 억제함과 동시에 뛰어난 집결성과 긴 지속시간을 가졌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함께 관절 연골이 망가질 수 있어 반드시 전문적인 프롤로병원을 방문해 충분한 상담 후 진행되어야 합니다.
연골주사라고 불리는 히알루론산주사는 관절 연골액 성분으로 이루어진 주사입니다. 관절염 초, 중기 환자들에게 많이 시행되는 주사치료로 일주일 간격을 두고 3~5회 정도 진행됩니다. 연골주사의 관절액 성분은 뻣뻣해진 관절 사이에 주입될 경우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완충작용을 통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관절 환경을 개선해 줍니다.
이 외에도 줄기세포 주사, DNA 주사 등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수술적 주사치료가 고민되신다면 프롤로병원을 방문하셔서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주사치료를 받던 도중 만약 병원을 옮기실 경우 이전 병원에서 치료했던 기록을 반드시 사전에 알리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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