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센터/십자인대파열

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손상-전방십자인대 파열

연세사랑병원 2011. 1. 26. 20:39

현대사회에서 삶이 윤택해지고 몸짱. 웰빙열풍 등이 불면서 하나정도 운동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때문에 예전에는 전문적인 운동선수에게나 발생하던 스포츠손상이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손상에는 테니스 엘보나 골프엘보우, 그리고 운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위의 인대부상 등 다양하게 있지만

그중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부상중의 하나가 바로 십자인대 파열 입니다.

 

십자인대 파열

 

유명 축구선수들이 십자인대 파열을 겪었단 이야기를 가끔씩 들을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는 무릎에 있는 4개의 인대가 무릎 관절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데

특히 앞뒤의 인대는 X자 모양이어서 십자인대라는 명칭으로 칭하고 있으며, 십자인대파열은 이 인대가 파열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겨울이면 스키를 즐기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키와 같이 스피드가 빠르고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하다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손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 수술방법은?

 

십자인대 파열은 무릎 관절의 인대 손상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흔한 손상이며, 손상 후 6개월 이내에는

인대복원술,연골판봉합술이나 부분절제승 등으로 관절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에는

인대와 연골판 손상이 심해져서 수술의 범위가 더 커지며 수술 후에도 제 기능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조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