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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분리증 치료 소홀하면?

연세사랑병원 2016. 12. 1. 11:42

척추분리증 치료 소홀하면?

 

 


척추는 각각의 뼈가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이어져
신체의 무게를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척추에 심한 외부 충격이나
끊임없는 자극을 주게 되면 척추를 연결하는 부위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이 때 연결고리가 끊어져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를 가리켜 척추분리증이라고 합니다.
척추분리증은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환자의 대부분이 후천적 요인으로 병이 생겨
병원을 방문합니다.


또 요즈음은 청소년들 중 골다공증을 통해
뼈가 약해지면서 연결고리가 분리되어
척추분리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척추분리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들]


- 찌릿찌릿한 허리 통증
- 허리에서 느껴지는 뻐근한 느낌
- 종아리, 발등의 감각 이상

 

척추분리증의 치료를 소홀히 하고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척추의 불안정한 상태는
점점 악화되는데요.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
약간의 충격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수술이 불가피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