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센터/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 찌릿찌릿한 통증

연세사랑병원 2017. 2. 16. 11:47

족저근막염 찌릿찌릿한 통증

 

 

 

발바닥에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면 족저근막염 의심


족저근막염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 '족저근막'에 손상을 입어
붓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딛는 순간
극심한 발바닥 통증이 발생하며 이 통증은 몇 발자국 걸으면
조금씩 나아지고 오후가 되면 다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족저근막' 은 몸무게를 지탱해주는
깔창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과도한 활동, 비만, 잘못된 신발 신는 습관 등으로 인해
발바닥 근육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이 생겨 족저근막염이 발생합니다.

 

 

 


 

 

 

 

마라톤과 같은 발을 많이 써야하는 운동은 발바닥 근육, 근막의 손상을 일으켜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만일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발에 과도한 신체 하중이 가해져 족저근막에 손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굽이 낮은 신발, 높은 신발을 장시간 신으면
충격이 발바닥에 그대로 전달되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단계에는
1~2주 정도 안정을 취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통증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체외충격파를 통해
족저근막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ESWT(체외충격파)는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쏘아 자유 신경세포의 민감도를 떨어뜨려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체외충격파는 충격파를 받은 조직의 주변을 활성화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하여 족저근막의 치유를 돕는 원리의
치료법 입니다. 이와함께 발뒤꿈치의 압력을 줄일 수 있는
깔창을 착용하고, 스트레칭을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예방하는 방법


1. 굽이 높은 하이힐, 낮은 플랫슈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틈틈이 발가락, 발목을 스트레칭하여 발의 피로도를 풀어줍니다.
3.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4.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서서히 단계별로 운동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5. 활동 전/후 스트레칭 및 발바닥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