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센터/족저근막염

발바닥통증 예방에힘써

연세사랑병원 2017. 2. 27. 16:29

발바닥통증 예방에힘써

 

 

 


최근에는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너도나도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적당하고 꾸준한 운동은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운동을 한다면
발바닥통증과 같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발바닥통증을 일으키는 족저근막염은
오랜시간 달리기, 테니스, 축구 등
하체에 힘을 쏟아야하는 운동을 하고 난 뒤에
흔히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감싸고 있는 섬유형태의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충격 등이 가해져 염증이 발생하여
발바닥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발생원인은 발을 무리하게 혹사시켰을 경우,
갑작스런 운동, 마라톤과 같은 오래달리기 등을 했을 때 발생합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서 있거나, 비만, 평발,
아치가 높은 발의 형태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발바닥통증이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는 아침에 첫 발을 내디딜 때,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발바닥통증이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염 질환은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고 지속적인 발바닥통증 때문에
보행습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발바닥통증을 겪고 있다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발바닥통증이 발생하면 발바닥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발바닥과 발가락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 족저근막염이 나타났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체외충격파와 같은 방법으로 발바닥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체외충격파는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1,OOO ~ 1,5OO회의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비침습적 치료로써 시술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며
입원할 필요가 없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는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