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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허리건강도 문제

연세사랑병원 2017. 3. 21. 14:02

족저근막염 허리건강도 문제

 

 

 

 

대표적인 족부질환이라 하면 족저근막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면 발꿈치 안쪽에 통증이 나타나고
발 아래쪽에 뻣뻣한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족저근막염의 특징입니다.

 

 

 


 

 

 

 

발바닥통증의 주범인 족저근막염.
발생원인은 무엇일까?
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하이힐, 플랫슈즈 등
발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신발을 자주 착용할 때 발생하고
남성은 격렬한 스포츠, 키높이깔창 착용 등으로 인해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만, 오랜시간 서 있어야 하는 직업에서도
족저근막염이 빈번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 질환의 문제점은 통증으로 보행이 어렵다는 것 뿐 아니라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증으로 걸음걸이가 올바르지 못하는데
이러한 잘못된 보행 자세는 척추 건강에도 압박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족저근막염으로 보행자세는 뒤뚱거리게 될 경우에는
엉덩이 골반의 틀어짐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는 척추의 균형을
무너뜨려 허리디스크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족저근막염은 편안하고 적당한 굽이 있는 신발,
발바닥 및 장딴지 스트레칭으로
증상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도 족저근막염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체외충격파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