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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봄철 야외활동주의#

연세사랑병원 2017. 4. 4. 09:38

 족저근막염 봄철 야외활동주의#

 

 

 


기온이 부쩍 오르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등산, 마라톤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봄철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족저근막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봄철 급증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뼈에서
발바닥 앞쪽으로 이어지는 족저근막에
미세한 손상이 반복적으로 가해져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한 등산, 조깅, 마라톤 등
발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했을 경우뿐만 아니라
과체중, 오랜시간 서 있는 생활습관, 하이힐을 자주 착용하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을 느낀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은 대부분 발꿈치 안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통증은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보행을 시작하면 통증이 나타나고, 오후에 심해지기도 합니다.

 

 

 


 

 

 


초기의 족저근막염이라면 1~2주 정도 안정을 취하며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통증/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인 체외충격파는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에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가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체외충격파 치료와 함께 발뒤꿈치의 압력을 줄일 수 있는 깔창,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병행한다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