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센터/족저근막염

발바닥통증 바늘로 찌르는듯한

연세사랑병원 2017. 4. 6. 09:39

발바닥통증 바늘로 찌르는듯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에는 겨울철에 하지 못했던 야외활동, 등산 등의 운동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발바닥통증을 느낀다면 족부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발바닥통증을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런거겠지, 곧 좋아질꺼야' 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데 이는 족저근막염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발바닥통증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바닥통증의 원인인 족저근막염은 생소환 질환처럼 보이지만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과 운동선수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바닥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마라톤/조깅을 한 경우, 바닥이 딱딱한 곳에서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
쿠션이 없는 하이힐 등 족저근막에 염증을 유발시키는 조건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발바닥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게 한쪽 발부터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이 통증은
계속 걷다보면 증상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발바닥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방치하여 병을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질환이 악화되지 않은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보존적인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발바닥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치료를 6개월 이상 했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진행하여
발바닥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