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센터/족저근막염

발을 내딛을 때 나타나는 발바닥통증 이유는?

연세사랑병원 2019. 3. 18. 20:20

 

발을 내딛을 때 나타나는 발바닥통증 이유는?

 

 

 

 

 

 

 

안녕하세요 강남 연세사랑병원입니다.

혹시 아래의 증상을 경험해보신적 있으신가요?

 

 

 

-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바닥으로 첫발을 -

내딛는 순간 발바닥 또는 발뒤꿈치에서

찌르르한 통증이 발생한다.

 

 

- 발 뒤꿈치 전부 또는 발 안쪽 -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 발에 체중이 실릴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

 

 

- 한참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일어서 -

첫 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심한 경우

 

 

 

 

위의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이란 발 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의 발가락 부위까지 부착되는 근막으로서,

발바닥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막을 말합니다.

 

 

 

이는 발바닥의 스프링으로서 충격 흡수와

아치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발뒤꿈치 뼈에 부착하는 부위가

피로하거나 긴장되어 붓는 염증성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집계한 자료를 보면

2002년부터 2006년 사이에 걷기, 조깅, 마라톤 등의 운동으로

족저근막염이 발생해 치료받은 환자의 수가 170%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족저근막염 나타나는 이유는 뭔가요?

 

 

 

 

주로 40~60대 사이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폐경기가 되면서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진 것을 원인으로 하거나, 과도한 운동

또는 늘어난 체중 때문에 발병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젊은층의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격렬한 스포츠나 각종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갑작스런 운동,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습관 등을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스트레칭,

 

보조기 착용, 소염제 투약,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요법,

 

물리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술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체외충격파 치료술은 짧은 시간에 치료효과를

 

할 수 있어 환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술(ESWT)이란?

 

 

 

 

요로 결석을 깨뜨리는 원리와 같이 몸 밖에서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가해 혈관 재형성을 돕고

 

그 주위 조직과 뼈를 활성화시켜 통증의 감소와

 

기능의 개선을 얻을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치료방법은 통증을 일으키는 병변 부위에 1000~1500회의 충격파를

 

쏘는 비침습적 치료로 시술 시간은 약 20~30분 정도이며, 입원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에 내원하여 걸음에 불편함을

주는 족저근막염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