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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치환술, 수술 시기와 종류는?

연세사랑병원 2023. 1. 6. 00:35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환으로 알려진 관절염은 중년층의 대표적인 관절 질환입니다. 관절염이 무서운 것은 연골은 스스로 재생이 불가능한 조직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관절염으로 인한 손상과 무릎의 변형을 바로잡는 방법으로 많이 선호되는 치료가 바로 인공관절수술입니다. 인공관절수술도 각각의 종류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적용될 수 있는 특징도 달라집니다. 연세사랑병원에서는 어떤 인공관절수술이 적용되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 누적된 자극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 

 

대표적인 관절염 질환 중 하나인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에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연골이 마모되어 통증과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무릎은 대퇴골, 경골, 슬개골 3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뼈의 끝은 연골이 감싸고 있는 형태를 띱니다. 연골은 무릎이 받는 하중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서 중년 이상의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퇴행성 변화에 노출되곤 합니다. 근육이 약해지거나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무릎 연골의 퇴행이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이 외에도 사고와 충격, 무릎 질환이 장기간 지속되어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견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국소적인 통증을 일으키는데 그 통증이 매우 심각하다는 점입니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통증으로 인하여 걷거나 움직이는 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부종, 열감, 강직 등의 증상도 발견되고 나중에는 다리가 변형되는 증상까지 확인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다발성 관절염이 특징인 질환 

 

류마티스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전신에 걸쳐 다발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무릎 관절 안에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나는데, 이는 자가면역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정상적인 세포가 활막을 공격하면서 발병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나 유전적요인, 생활습관의 영향이 적용될 수 있고, 특정한 원인이 없어도 종종 확인됩니다. 이 질환은 전형적으로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과 같은 작은 관절에 침범하여 통증과 뻣뻣함, 부종 등을 유발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어깨, 발목, 무릎 등 전신적으로 침범하여 다발성으로 관절염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폐나 신장, 눈과 같은 장기에도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관절염 말기에는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관절염은 진행 상태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됩니다, 초기와 중기는 대체로 연골이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이 시기에는 보존적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상된 연골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므로 약물과 물리치료를 통해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일이 많으며, 이 후 연골이 모두 마모된 말기에는 인공관절수술을 적용하여 치료하는 일이 많습니다.

 

관절염 말기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통증과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일이 많습니다. 인공관절은수술은 제 기능을 상실한 관절 대신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을 대신 삽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서 치료 중에서도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분인공관절치환술>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상태이지만, 환자의 나이가 비교적 젊은 편이며 일부만 마모되었을 경우에는 관절의 일부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수술 방식을 부분인공관절술이라고 합니다. 부분인공관절 모양에 맞게 뼈와 연골의 모양을 절삭한 후 해당 자리에 차례로 부분인공관절을 삽입하게 됩니다. 전체 인공관절수술보다는 간단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정밀한 검사와 꼼꼼한 치료 방식으로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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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전치환술>

무릎 연골이 모두 마모되었을 경우에는 전체를 치환하는 인공관절수술을 적용합니다. 손상된 관절 대신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관절염 치료법 중에 하나이며 관절염 말기에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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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재수술>
수술 이후 감염, 무균성 해리. 하지 불안정이나 인공관절의 수명이 다한 경우에 다시 시행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인공관절은 약 2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고려하여 나이가 많은 환자에게 적용되는 일이 많지만 부득이하게 다시 시행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재수술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풍부한 곳에서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정확도를 높인 3D 맞춤형인공관절

 

인공관절수술은 끊임없이 발전했습니다.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 개개인의 무릎 모양과 크기, 특징 등을 고려하여 모양을 미리 만든 후에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가상 수술 과정을 거쳐 기존의 수술 방식보다 정확도를 높인 수술 방법입니다.

 

기존의 무릎관절수술은 절개 후에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미리 환자의 특성을 띤 관절을 제작하여 시뮬레이션 수술 과정을 거친 후 정확한 절삭범위와 삽입위치 등을 고려하여 수술에 임하기 때문에 기존의 수술 방식보다 정확도가 높고 후유증과 감염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수술 시간도 기존의 방식 보다 덜 소요되며 추가비용 부담 없이 시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부학적인 디테일을 고려한 맞춤 수술 방식이므로 만족도도 높습니다.

 

 

 

 

 

 

 

 

 

 

 

 연구부터 치료까지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센터  

 

 

연세사랑병원은 인공관절센터를 설립하여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기술력까지 모두 갖춘 세부진료센터로 국내 최초 자체 개발 3D 프린트를 이용한 맞춤형 인공관절 기술을 시행, 연구 끝에 ‘3D 맞춤형 수술도구’를 개발하여 설계기술 특허를 냈으며, 환자 관절의 크기를 고려한 다양한 인공관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급 무균 수술실을 설립하여 수술로부터의 감염을 최소화하였고 수술부터 재활까지 환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협진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술부터 재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인공관절수술은 현재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이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검사를 토대로 알맞은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를 뒷받침할 기술력과 재활프로그램, 협진 시스템 등을 고려하여 병원 선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