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나 생활을 하다보면 어깨나 팔을 쓰는 일이 많습니다. 이렇게 매일 사용하는 어깨와 팔은 그만큼 부담이 쌓이기 쉽고 부담은 특정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깨에 지속적인 통증이 일어나게 될 경우에는 어깨 주변을 둘러 싸고 있는 회전근개의 상태를 확인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그만큼 회전근개의 손상은 어깨에 문제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오른쪽 어깨통증 지속될 때, 회전근개파열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힘줄의 손상, 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는 어깨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으로 이루어진 힘줄로 어깨의 회전과 안정성을 담당합니다. 몸통의 견갑골에서 시작되어 상완골의 근위부로 붙게되며, 힘줄이 단단히 고정하고 있습니다.
회전근개는 많은 움직임에 관여하는 곳인 만큼 손상에 노출되는 정도도 잦습니다. 이러한 회전근개가 외부충격과 부상 그 외의 다른 원인으로 손상되는 현상을 회전근개파열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힘줄의 퇴행성 변화와 부상은 오른쪽 어깨통증의 주 원인이다.

회전근개파열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크게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내적요인으로는 회전근개의 퇴행성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팔을 오래 장기간 사용하게 되어 자극이 누적되었을 경우에는 회전근개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혈액 순환 저하도 동반됩니다.
내적요인의 경우에는 평소 팔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 그리고 중, 장년층에게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외적인 요인의 경우에는 뼈와 힘줄의 충돌을 들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주로 운동선수에게 자주 나타난다는 인식이 있으나, 최근에는 운동 선수가 아니더라도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져 운동 중 부상으로도 자주 나타나는 어깨 질환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의 대표 증상으로는 팔을 올렸을 때 나타나는 어깨 통증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오른쪽 어깨통증은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에 해당합니다. 통증은 어깨 관절의 앞과 옆쪽을 중심으로 나타나며 아래쪽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팔을 자주 들어올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누운 자세의 경우 통증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밤에 나타나는 통증인 야간통은 회전근개파열의 대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야간통으로 인해 수면장애가 이어질 수 있으며, 통증으로 인해 관절 운동이 줄어들어 나중에는 근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팔을 들어올릴 수 없기 때문에 샤워기를 들거나 머리를 빗는 등의 활동이 제한되며, 이러한 원인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대부분 팔을 들어올릴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도움을 받고 팔을 들어올리는 것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있음에도 치료하지 않고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방치할 경우에는 염증이 점점 더 심해져 어깨관절염과 같은 2차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병원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손상 범위에 따라 비수술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선택한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와 직업, 병력 등을 먼저 조사하고 X-ray및 CT, MRI검사를 통해 손상 부위를 확인 한 후 결정하게 됩니다.
힘줄의 파열이 부분적이거나 회전근개파열 증상 초기에 해당하는 단계라면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적용합니다. 비수술치료로는 통증과 염증을 경감하는 약물치료가 있으며, 어깨 주변에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병변 부위에 충격파를 조사하여 손상 부위를 재생하는 효과가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도 호전이 되지 않은 경우, 회전근개의 완전 파열, 환자의 활동이 많은 경우, 외상성 파열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은 손상된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방법으로 시행되며, 관절내시경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수술 후에는 휴식과 안정, 재활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생활습관의 교정과 어깨 주변의 근력강화 운동이 도움이 된다.

회전근개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에 부담을 주는 자세는 피하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나르거나 어깨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자세,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어깨 주변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오른쪽 어깨통증 일으키는 회전근개파열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중, 장년층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운동인구의 증가로 인해 젊은 층의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이와 관계 없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이며,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므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알맞은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치료, 원리는?(연세사랑병원) (0) | 2025.12.15 |
|---|---|
| 사당정형외과, 운동 시 무릎 ‘뚝’ 십자인대손상이란? (1) | 2025.12.10 |
| 흉추디스크 증상, 옆구리 통증 일으키는 원인? (0) | 2025.12.08 |
| 척추마취시간, 척추마취와 전신마취 차이점은? (1) | 2025.12.03 |
| 손목결절종 수술, 손목의 물혹이 통증을 일으킬 때 (0) | 2025.1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