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환우님들의 목소리

내가 본 연세사랑병원

연세사랑병원 2012. 2. 29. 14:04


[편지글 내용 전문]
 
저는 소망협회 간병인입니다. 저는 연세사랑병원에 와서 다른 병원에서 보지못한 많은 사항들을 보았습니다.
연세사랑병원의 선생님과 간호과장 수간호사 간호원, 환자나 간병인이나 어떻게나 친절히 대하는지
환자들이 수술을 하고 나면 원장 선생님께서는 장미꽃을 선물하는데요, 한송이 꽃은 작지만
꽃 속에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대채할수 없으며, 또한 수술하고 퇴원하게되면 기념사진도 찍어드리고
사랑이 꽉차있는 연세사랑병원은 병원을 집처럼 환자를 혈육처럼 대하는 모습들을 보노라면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는 우리들을 환자못지않게 생각하여주시고요, 식당에서 식사하게 해 주시고, 우리들의 건강을
얼마나 챙겨주시며, 또한 회식까지 시켜주시면서 수고한다고 칭찬하여 주시면서 곤란한 점이 없도록
여러모로 우리 간병인들을 생각하고 아껴주시기에 우리들은 아무런 근심없이 맡은바 사임에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연세사랑병원을 떠나게 되어 여기에 있는 여러가지로 사랑해주고 존경해주던 선생님 간호과장 수간호사 간호원들의 고마운 일들을 말로는 다 쓸수 없기에 글로나마 썼습니다.
연세사랑병원의 선생님들 간호원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히.
 
2010. 7. 6 김순애 간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