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량이 매우 많은 관절로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 평균 움직임이 3000~4000회에 달합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로 근육 수축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어깨통증이 발생하는 일은 매우 흔한데요. 어깨통증으로 팔을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 지속된다면 나이를 불문하고 초기 오십견 증상이 아닌지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깨 관절이 굳는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50대에 주로 발병해 오십견으로 더 널리 알려졌으며 어깨가 얼어붙는 것 같아 동결견이라고도 불립니다. 어깨통증 질환 중 가장 유병률이 높아 매해 70만 명 이상이 오십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환자 중 20%는 10~40대이며 해가 갈수록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로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